About: dbkwik:resource/wbNlaHqbJmVVmEwtWmZmBw==   Sponge Permalink

An Entity of Type : owl:Thing, within Data Space : dbkwik.webdatacommons.org associated with source dataset(s)

AttributesValues
rdfs:label
  • 부르군트
rdfs:comment
  • 부르군트 공국은 12세기 웨일즈 지방의 나라였다. 1066년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정복왕 윌리엄에게 패한 앵글로-색슨족은 노르만족에게 왕위와 풍족한 남부 잉글랜드 지방을 빼앗기고 북부 잉글랜드와 웨일즈로 도망쳤다. 그들 대부분은 정복왕의 노르만 왕조에게 충성을 서약하였으나, 앵글로-색슨 왕가였던 레오프릭손(Leofricson) 가문은 노르만 왕조의 잉글랜드를 떠나서 고 부르군트(Upper Burgundy) 지방에 새로운 왕조를 세웠다. 부르군트의 군사령관 이사키오스는 로렌의 성 밖에 있는 부르군디 공작의 1,500여명의 공성군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었다. 자신과 로렌의 수비병 1,200여명이 앞에 보이는 공성군만 막아낸다면 이번 對 부르군디 전쟁에서 손쉽게 승리할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듀핑 공작이 이끄는 부르군디 원정군은 이미 마쿤을 봉신화하고 샤롤라스에서 적의 마지막 남은 전력을 기사들의 차지능력을 잘 활용하여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궁병 대기!” “궁병 대기!” “발사!” “발사!” “기병대! 돌격!” “에스타!” 왕은 큰소리로 자신의 차석 비서관을 불렀다.
dcterms:subject
abstract
  • 부르군트 공국은 12세기 웨일즈 지방의 나라였다. 1066년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정복왕 윌리엄에게 패한 앵글로-색슨족은 노르만족에게 왕위와 풍족한 남부 잉글랜드 지방을 빼앗기고 북부 잉글랜드와 웨일즈로 도망쳤다. 그들 대부분은 정복왕의 노르만 왕조에게 충성을 서약하였으나, 앵글로-색슨 왕가였던 레오프릭손(Leofricson) 가문은 노르만 왕조의 잉글랜드를 떠나서 고 부르군트(Upper Burgundy) 지방에 새로운 왕조를 세웠다. 부르군트의 군사령관 이사키오스는 로렌의 성 밖에 있는 부르군디 공작의 1,500여명의 공성군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었다. 자신과 로렌의 수비병 1,200여명이 앞에 보이는 공성군만 막아낸다면 이번 對 부르군디 전쟁에서 손쉽게 승리할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듀핑 공작이 이끄는 부르군디 원정군은 이미 마쿤을 봉신화하고 샤롤라스에서 적의 마지막 남은 전력을 기사들의 차지능력을 잘 활용하여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조지(Jorge de Forez :듀핑 공작)가 선택한 전술을 옳았다. 부르군디 공국은 병사의 수는 적지 않아도 문제는 기병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기사가 없다! 비록 다급한 상황이기에 본국의 병사들을 데리고 오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숫적인 불리함은 기사들을 활용하면 충분히 만회할 것이다! 이사키오스는 즉시 로렌의 수비병들 가운데 기사들로 이루어진 기병들을 야음을 틈타 공성군 몰래 수문을 이용하여 성밖으로 내보냈고, 기사들은 숲을 이용하여 공성군의 뒤편으로 이동하여 군사령관의 신호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만만의 준비가 다 된 것을 확인하고 이사키오스는 로렌의 수비 병력을 모두 끌어모아 공성군의 정면으로 나아가 진영을 짰다. 공성군은 정면으로 다가오는 로렌군과 정공법으로 상대하기 위해서 진영을 갖춰나갔다. “궁병 대기!” “궁병 대기!” “발사!” “발사!” 전투의 시작은 일반적인 그것과 마찬가지고 궁병들의 공격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창병들의 돌격과 뒤이은 보병들의 접근전까지 숫적으로 우세한 부르군디 공국군이 승기를 잡아 로렌 수비군을 몰아부쳤다. 특히 부르군디 공국군은 기사들의 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수도원에서 지원된 보병 기사들의 전투력은 상상보다 강하였다. 이사키오스는 서서히 밀리는 수비군의 진형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보병들 간의 전투에서 예리함이 서서히 무디어져 갈 무렵, 이사키오스는 신호를 보냈다. “기병대! 돌격!” 이사키오스의 명령과 동시에 부르군디 공국군 배후에 매복해있던 로렌의 기사들이 돌격해 들어왔다. 승리를 확신하던 공국군은 배후를 기습당하자, 순식간에 자중지란에 빠졌다. 그리고, 로렌에서의 전투는 이사키오스가 이끄는 로렌의 수비군, 즉 부르군트 왕국군의 대승으로 끝을 맺었다. 이 전투에서 공국군은 800여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지만, 로렌의 사상자는 300여명에 불과했다 로렌에서의 승전보가 부르군트의 왕에게 들려졌을 무렵, 부르군디 원정 제2군은 오세르를 점령하고 듀핑 공작 또한 디죵에 대한 공성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부르군트의 왕 알프볼드는 드디어 부르군디의 모든 지방을 손에 넣는다는 생각에 대법관 뤼트가르트와 함께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그 축배도 다 마치기 전에 왕은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뭣이?! 바이에른의 벨프(바이에른 공작으로 이전 오스트리아 공략에서 큰 공적을 세웠다.), 고 로렌의 폴크마르(고 로렌의 공작으로 벨프와 함께 이전 오스트리아 공략에서 큰 공적을 세웠다.)가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알프볼드의 밝았던 얼굴은 순식간에 구겨졌다. 자신의 봉신이자 공신들인 벨프와 폴크마르가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했다면, 왕은 봉신을 위해서 프랑스와 전쟁을 하는 것이 봉건제 부르군트에서는 당연한 것이었다. ‘봉건제를 활용하여 부르군트를 대국으로 만든 지금의 왕은 분명히 대단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 봉건제라는 것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봉신들이 잘만 이용하면 오히려 왕에 대한 견제와 자신의 세력확장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벨프나 폴크마르 정도의 배짱과 두뇌라면 충분히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겠지. 과연 폐하께서는 어떻게 대응하실 것인가?’ 옆에 있던 뤼트가르트는 비단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봉건제 체재 하에서 왕의 책무를 앞으로도 많이 수행하여야 하는 왕이 그 첫 단추를 어떻게 낄지 궁금하였다. “에스타!” 왕은 큰소리로 자신의 차석 비서관을 불렀다. “즉시 원정군의 조지에게 전령을 보내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하라. 디종을 점령하고 부르군디 지방을 봉신화 한 후에 병력을 재정비하여 믿을만한 사람의 손에 군사권을 맡기긴 뒤, 프랑스 왕의 직할령인 보르도로 진군케 하라! 또한, 너구리 같은 벨프와 폴크마르, 그리고 프랑스 왕에게 부르군트의 왕이 프랑스에 대하여 봉신들에 대한 왕의 의무를 위해서 선전포고를 한다고 전하라.” 부르군트 왕국 봉신들의 농간에 프랑스는 커다란 혼란에 빠졌다. 안그래도 여러 공작들의 반란에 의해서 정신이 없던 프랑스의 왕은 부르군트 왕국 듀핑 공작의 군대가 디죵을 점령하여 부르군디 공국을 봉신화 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듀핑 공작이 약 3,800명의 보르도 원정군을 편성하여 새로 봉신이 된 마쿤의 백작(Guy de Macon)에게 맡겼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반란 세력 중 하나인 세비야 공작에 몇 일이 지나지 않아서 항복하고 말았다. 프랑스의 카페 왕조는 멸망하고, 새로이 조이빌레 가문이 프랑스의 왕위를 얻게 된 것이다. 마쿤의 백작은 프랑스의 왕과 가문이 바뀌자, 부르군트 왕의 의지에 따라서 프랑스와 평화 협정을 맺고 귀환하였으며, 프랑스에 대한 소식을 들은 알프볼드는 원하지 않는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뛸 듯이 기뻐하며 부르군디 지방을 통일한 것에 대한 축하로 성대한 연회를 개최하였다. 그 옛날 부르군트 족들이 지배하며 왕국을 세웠던 지역을 통일 부르군트 왕국이 전부 영유하게 된 것이었다. 분류:니벨룽겐의 반지 분류:부루
Alternative Linked Data Views: ODE     Raw Data in: CXML | CSV | RDF ( N-Triples N3/Turtle JSON XML ) | OData ( Atom JSON ) | Microdata ( JSON HTML) | JSON-LD    About   
This material is Open Knowledge   W3C Semantic Web Technology [RDF Data] Valid XHTML + RDFa
OpenLink Virtuoso version 07.20.3217, on Linux (x86_64-pc-linux-gnu), Standard Edition
Data on this page belongs to its respective rights holders.
Virtuoso Faceted Browser Copyright © 2009-2012 OpenLink Softw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