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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견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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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견모주(正見母主) 는 가야연맹의 건국설화에 나오는 여자 신이였다. 대가야 및 금관가야 시조의 어머니라고 한다. 원래 가야산(伽倻山)의 산신이었는데 천신 이비가지(夷毗訶之)에 감응한 바 되어 대가야의 왕 뇌질주일 (惱窒朱日)과 금관국왕 뇌질청예(惱窒靑裔) 두 사람을 낳았는데, 뇌질주일은 이진아시왕(伊珍阿시王)의 별칭이고 뇌질청예는 수로왕의 별칭이다. 선도 성모는 혁거세의 어머니로 그려지고 있다. 신모가 처음 진한에 와서 신령한 아들을 낳아 동쪽 나라의 첫 임금이 되었다. 나라에서 민간으로 내려온 산신 신앙을 인용하여 높고 성스러운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정견모주에 관한 전설을 기록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하늘신 이비가지를 마음에 품고 곧 천신 이비가지에 감응한 바 되어 대가야왕 뇌질주일(惱窒朱日이진아시왕의 별칭)과 금관국왕 뇌질청예(惱窒靑裔김수로왕의 별칭) 두 사람을 낳았다. 정견모주의 사당이 원인이 되어 모주의 울음을 재촉하는 기우 방식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정견모주는 가야국의 비로서 짧은 일생을 살았으므로 원한에 맺혀있다. 가야사람들은 가야산 여신을 높여 `정견모주`라 우러르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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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견모주(正見母主) 는 가야연맹의 건국설화에 나오는 여자 신이였다. 대가야 및 금관가야 시조의 어머니라고 한다. 원래 가야산(伽倻山)의 산신이었는데 천신 이비가지(夷毗訶之)에 감응한 바 되어 대가야의 왕 뇌질주일 (惱窒朱日)과 금관국왕 뇌질청예(惱窒靑裔) 두 사람을 낳았는데, 뇌질주일은 이진아시왕(伊珍阿시王)의 별칭이고 뇌질청예는 수로왕의 별칭이다. 선도 성모는 혁거세의 어머니로 그려지고 있다. 신모가 처음 진한에 와서 신령한 아들을 낳아 동쪽 나라의 첫 임금이 되었다. 나라에서 민간으로 내려온 산신 신앙을 인용하여 높고 성스러운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정견모주에 관한 전설을 기록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하늘신 이비가지를 마음에 품고 곧 천신 이비가지에 감응한 바 되어 대가야왕 뇌질주일(惱窒朱日이진아시왕의 별칭)과 금관국왕 뇌질청예(惱窒靑裔김수로왕의 별칭) 두 사람을 낳았다. 정견모주의 사당이 원인이 되어 모주의 울음을 재촉하는 기우 방식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정견모주는 가야국의 비로서 짧은 일생을 살았으므로 원한에 맺혀있다. 가야사람들은 가야산 여신을 높여 `정견모주`라 우러르게 되었다 한다. 정견모주의 첫째 아들 붉은해는 왕위를 계승하니, 보일(宝日)은 비지태자(比只太子)가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대가야의 월광 태자는 가야산 여신인 정견모주의 10세손이며, 아버지는 이뇌왕이고 이뇌왕은 신라에 청혼, 이찬 비지배의 딸을 맞아 월광 태자를 낳았다. 522~529년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가야산은 행정구역상 성주군과 경남 합천군, 거창군에 걸쳐 있다. 가야산은 6가야군의 주산으로서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산신(女神)이 상아덤(서장대)에 머물면서 천신 이질하와 감응하여 두 아들을 낳았다. 대가야 왕을 낳은 가야 산신의 이름이 정견모주이며 이 정견모주를 모시는 사당인 정견천왕사가 해인사 안에 있다. 해인사, 대웅전으로 가는 계단 우측으로 局司壇(국사단)이란 건물이 있다. 이것은 대가야의 시조신인 가야산신 정견모주를 기려 세운 사당으로 대가야의 후손(이정, 순응)들이 이 사당을 모태로 중창한 것이 바로 해인사이다. 분류:가야 분류:금관 가야 분류:대가야